광주 동명동 맛집 <저스트 텐동>
간만에 광주 동명동에 갔다.
주말에 동명동은 20대들이 늘 북적이는 곳이라
오늘은 평일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한산해서
이곳저곳 둘러보며 걷기에 좋았다.
좀 걸었더니 벌써 11시가 넘어 버렸다.
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늘 웨이팅 때문에 번번히
실패한저스트 텐동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.
11시 30분이 오픈이라서 기다리고 있는데
입장 가능하다고 해서 10분 빨리 들어갔다.
사장님이 센스 있으심~
1. 내부
가게 내부는 깔끔한 편이고
2인석, 4인석 테이블이 12개
테이블이 좀 작다.
가게입구 계단이나 턱 없음
장애인 화장실 미설치
2. 메뉴
기본 저스트 텐동에서부터 스폐셜까지 총 8가지
아무래도 튀김이라 양이 많으면 느끼할거 같아서
저스트 텐동으로 주문했다.
모든 텐동 메뉴에 밥과 소스는 무료로 추가 가능하다
현금으로 선불 결제할 경우에
텐동 한개당 미니 감자 샐러드를 제공하는
이벤트 중
3. 주문 음식 : 저스트 텐동
테이블에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
앞접시에 튀김을 옮긴 후, 밥 위의 수란을
터트려서 밥과 잘 섞었다.
이때 김 튀김을 함께 섞으면 맛있다고 한다.
수란과 소스가 올려진 밥을 잘 섞었으면
튀김과 함께 먹으면 된다.
저스트 텐동은 새우2, 오늘의 채소, 느타리,
단호박, 꽈리고추, 온천계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.
튀김은 바로 튀겨서 그런지 바삭하고 맛있었는데
특히, 느타리 버섯과 꽈리고추는 담백하고
독특한 향이 나서 더 맛있었다.
튀김은 항상 맛 있는거 같다.
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은
아니겠지...
다음에는 다른 텐동도 먹어 봐야겠다.
▶저스트텐동 인근 맛집
'라이프 > 맛집 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광주 맛집 : 황솔촌 (27) | 2023.03.22 |
---|---|
광주 맛집 : 산수쌈밥 (32) | 2023.03.18 |
담양 카페 : 소예르 (24) | 2023.03.16 |
광주 백반 맛집 : 예향식당 (31) | 2023.03.15 |
종각/종로 맛집 : 공평동 꼼장어 (20) | 2023.03.06 |
댓글